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토 요기리 (문단 편집) == 행적 == 만사에 별로 의욕이 없고 학교에서는 매일같이 잠을 자거나 휴대용 게임을 할 뿐인 눈에 띄지 않는 소년이었으나 갑자기 클래스메이트들과 함께 버스에 탄채로 [[이세계]]로 전이하게 된다. 현자 시온에 의해 수학여행을 가던 반 전체와 함께 [[이세계]]로 소환되었다. 소환 직후 다른 클래스메이트들은 현자 후보로서 강력한 이능을 얻게 되었으나, 타카토 요기리, 단노우라 토모치카, 시노자키 아야카, 키류 유이치로--라고 쓰고 엑스트라라고 읽는다-- 4명은 아무런 이능도 각성하지 못했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들이 현자 후보로서 이능을 인스톨받지 못한 이유는 이미 그들 각자가 이능에 준하는 특별한 힘, 내지는 인스톨을 저해할만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기리는 클래스메이트들이 이 모든 격변과 혼란을 겪는 와중에 혼자 가장 뒷자리에서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었다. 이후 '드래곤'의 습격을 예견하고 버스를 떠나가는 클래스메이트들은 요기리를 포함한 현시점에서의 무능력자 4명을 미끼삼아 버스에 가둬두고 자리를 떠난다. 곧이어 찾아온 드래곤의 습격에 요기리와 토모치카를 제외한 2명이 사망하고, 다급한 상황에도 잠을 자고 있는 요기리를 토모치카가 흔들어 깨우게 된다. 이때 밝혀진 사실로 요기리는 이미 이세계로 넘어오기 전부터 생각만으로 상대를 죽이는 즉사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버스를 향해 덤벼드는 드래곤을 보면서 스스로가 정한 규칙을 근거로 죽음을 받아들이지만, 옆에서 팔에 달라붙은 토모치카의 [[가슴|감촉]]에 이 애는 지켜야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떠올리며 스스로 사용하지 않기로 정해두었던 힘을 사용하고 드래곤은 요기리의 죽으라는 한마디에 즉사해 땅에 내리꽂힌다. 혼란에 빠진 토모치카에게 정신을 차릴 시간을 주겠다고 이야기한 요기리는 담담히 휴대용 게임기로 [[몬스터 헌터|게임]]을 하기 시작한다. --토모치카는 덕분에 태클을 걸며 냉정을 되찾았다.-- 약간 상식이 어긋나있어 토모치카에게 면박을 당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토모치카가 마음에 드는 듯(타입적으로나). 평소에는 무덤덤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을 귀찮게하거나 위협하는 상대에게 짜증을 표하거나 화를 내기도 하고, 누군가가 타인의 존엄을 유린했을 때에는 드물게 분노하기도 하는 걸로 봐서는 인간적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즉사능력 이외에도 '자신에 대한 모든 살의를 감지하는 능력' 또한 지니고 있기 때문에 '즉사능력'과의 연계기로도 활용 가능하며, 즉 살의를 감지하는 순간 대상을 향해 즉사능력을 사용하는 식으로 주위의 위협을 배제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전세계 모든 것을 죽이는 일도 가능하다. 자신을 향한 살의에 대단히 민감하며 죽음이나 위험에 관련된 것들을 검은색 선이나 아지랑이 같은 형태로 감지하고 볼 수 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강수확률을 직접 시인 가능한 느낌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긴급한 위기상황부터 당장 위험하진 않지만 점점 다가오는 죽음의 위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지각할 수 있는 것.] 작중에서는 말도 안 되는 능력을 가진 요기리를 죽이기 위해 같은 [[먼치킨(클리셰)|먼치킨]] 이세계 전이자/전생자들이 요기리와 토모치카를 죽이거나 방해하러 오지만 [[역관광|요기리에게 즉사당하는 것이 대부분.]] ~~먼치킨에는 더 심한 먼치킨이 답(?)~~ 온갖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적들이 요기리를 죽이려 들지만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결국 죽이는데 실패하고 반격을 당한다.[* 자신을 죽이려 든 상대는 용서하지 않는 게 기본원칙인 듯, 일단 요기리를 죽이려 든 상대는 대부분 반격을 당해 죽는다. 간혹가다 어떠한 이유로 죽음을 면하는 이도 나오지만, 그 얼마 안되는 생존자도 결국 어떤 식으로든 대부분 죽게 된다.] 다만 스스로 세워둔 규칙은 웬만큼 치명적인 [[핵무기|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준수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적대하더라도 직접적인 살의를 부딪쳐오지 않는 이들은 살려두는 경우도 있고, 단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거슬린다는 이유로 죽이는 것을 금기시한다.[* 후술할 문단에 자세하게 정리하겠지만, 이유를 물으면 길러준 부모인 아사카의 이름이 간간히 나오는 걸로 봐서 교육의 성과인 듯 하다. 요기리 자신을 제외하면 초월적인 존재인 그를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정한 규칙만큼은 반드시 지키도록 교육시켰고 그것이 힘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는 구속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그러나 원체 사기적인 능력이다보니 가벼운 반격을 먹어도 상대는 반드시 죽기 때문에 [[학살]] 내지는 대참사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다. 본인은 최소한의 반격만을 하려 해도 상대가 죽어 나자빠지는 것. 생과 사 그 중간이 없는 것이다. 본인도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조절하기 위한 연습을 하거나, 검술을 수련해서 능력을 사용하는 집중력을 올리는 등의 노력은 한다. 덕분에 신체의 일부만을 원하는대로 죽인다든가 하는 응용법으로 위협이 가능해졌다. [[반갈죽|그 전에도 가능하긴 했지만 제대로 원하는 부분만 죽이는 등의 조절이 힘들었었다.]]--일행인 료코는 제발 이 이상 능력을 개발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한다(...).--] 이세계로 온 이후로도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수제머신까지 구해 배터리를 충전하며[* 요기리 이전에도 현자들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세계로 전이해온 결과, 전이자들을 위한 나름의 편의가 정립된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날 때마다 게임을 하고 있지만 토모치카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해도 능숙해지지 않는 모양. 일단 이세계에서의 최우선 목적은 토모치카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는 것이며, 가능하면 요기리도 같이 가지만, 안되면 토모치카라도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내심으로는 토모치카가 자기 혼자서 돌아가라는 식의 제안은 받아들이지 않을 걸 짐작하는 중이라 함께 가는 것을 기본 조건으로 여기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